여행 이야기
칭다오에서의 마지막 밤
520always
2017. 3. 13. 00:54
어쩜 내 평생 여행리스트에 없었던 중국을 오게 되었고~ 이 일정표에 적혀있듯이 오늘밤이 마지막밤이다
다시는 겨울 해외 여행은 안 하리라 마음 먹은지 3년만에 강행ㅋㅋ 결과? 날씨가 망한 관계로 참담ㅋㅋ
하지만 딸과의 돈독한 시간+행복한 추억 만들기 면에선 보람되고 즐거웠던 여행~^^
또다시 제2의 소연이와의 여행을 몰래 준비중?ㅋㅋ
이번엔 어떤 핑계를 둘러대야 특별기가 서운해하지 않을런지~^^;;;
5월3일~7일 4박5일 딱 좋다~!!! ㅋㅋ
오랜만의 해외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면세점 돌기~ㅋㅋ
양주와 소연이 향수, 남편 스킨, 친정아빠 스킨, 그리고 내 가방~^^ 울아들이 결국 본인것만 안 챙겨줬다며 살짝 삐졌던~ 마지막 사진 선물 꾸러미 ㅋ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