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행 이야기

우여곡절 베트남 떠나기

520always 2019. 1. 16. 04:58

 

 

 

웬지 이렇게 미루다 영영~ 베트남여행길 못남길것 같아서~~

그 옛날부터 미뤄뒀던 캄보디아(뒈췌 이건 언제쩍?ㅋㅋ), 호주, 심지어 유럽도 다 마무리 짓진 못했지만 그나마 가장 최근것부터 정리하기로~~~~ ㅋㅋ

 

소연이의 여행갈망증을 해결해주기 위한 승우 군대가기전 추억을 남기고픈 마음에 남편만 빼고 예약했던건 신의 한수 ㅋㅋ

갑작스런 아버님의 위독함에 정말 첫 단추부터가 불안했던~~

어차피 그렇게 돌아가시는 상황이었다면 그때 그렇게 용기내어 안 갔다면 몇백 날리고~~ 몇년간 아쉬워 했었을수도 있었겠지ㅠㅠ

 

저 가방하나 사고 그렇게 호들갑 떨었던 출발했었던 그날이 생각나누만 ㅋㅋ

롯데백화점에서 사고 웬 인터넷 검색질을 했었던지~^^;;;

최저가 비교 60만원의 차이가 남에도 불구하고 질렀던~!

결국 25만원돈의 세금을 냈으니~ 난 저걸 80만원 이상 바가지?쓰고 갔다온겨? ^^;;;;;;

저 까짓게 뭐라고~~~ 별것도 아닌 저 요물단지를 난 그동안 딱 2번 멨다 ㅋㅋ 호시탐탐 우리 소연이는 대학생이 되면 메 보겠다며 노리고 있고~ 저런 물질에 겨우 만족하며 살고 있는 내 자신이 한심스럽기도 하지만 내 노동에 댓가로 떳떳히 샀기에 그 누가 뭐랄쏘냐~~~!!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