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루 말할수 없는 속상함이다
30년지기 친구에게 받은 절교장 ㅜㅜ
아~~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던 건지.....
2주전 그리도 내 본심을 다해 얘기 했고 그동안 나의 마음속 일기장까지 보여줬지만 소용이 없었다ㅜㅜ
경희에게 그 상처의 골이 너무도 깊었던걸까...,
안타깝다ㅜㅜ 나만 친구에게 목을 매는 걸까?
나만 자매같은 친구라고 생각해왔던 걸까?
속상하고 또 속상하고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해 못 할것이 뭐가 있던가~! 잘못을 했으면 용서를 구하고 서운했으면 이해하면 되는 우리 사이 아니였던가~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