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가 살짝씩 내리는~ 우산 쓰기엔 뭐하고~ 맞기에도 껄쩍지근했던 찌뿌디한 날씨였던 걸로 기억난다 ㅋㅋ
60~70년대 재래시장 풍경의 베트남 거리~!
가장 인상 깊었던건 가이드말처럼 평생 볼 오토바이를 이곳에서 오늘 단1~2시간 안에 다 볼수 있을거라고 하더니~그랬다!^^
남녀노소 가릴것 없이 그냥 마구잡이로 서로 뒤엉켜서~~~
캄보디아의 거리가 살짝 기억날듯한~ 그렇다고 그쪽과는 다른 (뭔가 개발도상국 느낌?^^;) 멋있거나 궁금증 폭발의 느낌은 없었지만 흑백 TV에서나 볼듯한 거리는 베트남사람들의 일상이 정겨웠다